일산 킨텍스웨딩박람회 일정 사전예약 방문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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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9인터넷에서 킨텍스웨딩박람회 웨딩스냅 업체 검색하다가 우연히 웨딩박람회 광고도 보게 되었다.남자친구와 나는 2월쯤 결혼 얘기가 나왔고 3월 중순에 상견례를 하였다.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우리 부모님으로 인해 서울역 근처에 한정식집에서 하였다.(해담채 시청점) 사진을 못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지는 못했지만.. 서울역 안이나 서울역과 가까운 유명한 곳을 알아봤으나 이미 예약이 차있었고.. 중국식 코스요리집은 예약이 가능했는데 부모님이 한식이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해담채로 정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만족한 식사였다. ^^우리는 결혼에 필요한 형식들은 건너띄고 실속 있는 결혼 준비를 하고 싶었다. 나이도 많아져서 (40대) 그런가 결혼식에 대한 환상도 없고 사진을 킨텍스웨딩박람회 찍었을 때 푸릇푸릇 생글생글 예쁜 시기도 지났고.. 예식을 하는데 들어가는 돈과 시간과 일정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것들 .. 준비해야 하는 것들.. 스트레스도 싫고.. 에너지가 부족한 것도 있고 귀찮은 것도 있고 .. 아무튼 그렇다..양가 부모님께서도 동의해 주셔서 최소로 진행하고자 한다. 다시 웨딩박람회 얘기로 돌아와서~내가 티브이나 인터넷에서 봤던 웨딩박람회의 이미지는 이런 것이었다.규모가 아주 크고 부스가 많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맘에 드는 곳 있으면 상담도 하고~꼭 상담이나 계약을 하지 않아도 구경만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한번 가보고 싶었다. 남자친구에게도 이야기하고, 가까운 파주 운정 LG베스트샵에서 박람회가 있어서 킨텍스웨딩박람회 사전 신청을 했다. 하고 나니 문자가 오고 예약확인 전화가 왔다. 당일에도 전화가 오고~ 뭔가 가면 LG 제품을 영업하는 게 아닌가 하는 부담이 갑자기 생겼다. 우린 별로 할 게 없는데.. 본다면 세탁기 정도? 일단 가봤다. 조용했다.. 사람들도 별로 안 보이고.. 매장도 되게 크진 않았고 입구에 박람회 광고 입간판 정도 있었다. 들어가니 내가 봤던 그런 이미지가 아니었다. 드레스 입은 마네킹이 두세 개 서있고, 구경할 것도 없고.. 여러 사람들이 테이블에 노트북을 하나씩 놓고 앉아있었다.. 직원분이 다가와서 묻길래 박람회 왔다고 하니까 앉아있던 사람들 중 한 분에게 킨텍스웨딩박람회 나를 안내했다. 그분은 결혼예식이나 신혼여행 등의 얘기를 꺼내며 상담을 하려는 것 같았다.. 우린 정해진 게 없는데.. 계획된 게 딱히 없고 구경하러 왔다고 하니 그분도 할 말이 없는지 실망한 표정을 지으셨다..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우린 그냥 나왔다.. ‘’이게 뭐지?’ , ‘이런 건가?‘’ 생각하며 나도 좀 당황스러웠다. 그냥 집으로 갈까 하다가 남자친구가 킨텍스에서도 박람회를 한다고 해서 킨텍스는 그래도 규모가 좀 크겠지 싶어서 신청을 함 해보자고 했다. 신청하니 좀 이따가 전화가 왔다. 담당자분이 신랑, 신부 이름이 어떻게 되냐~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냐~ 몇 시까지 올 수 있냐~ 킨텍스웨딩박람회 물어보셨다. 대답을 하고 킨텍스로 갔다.주차를 하고 2전시장으로 올라갔다. 그래도 킨텍스는 좀 뭐가 있긴 있네~ 하며 박람회장으로 향했다.가서 내부를 보니 LG베스트샵이랑 분위기는 비슷했다.. 상담사분들이 쭉 앉아있는..박람회장 들어가기 전에 몇몇 커플이 대기하고 있었고 앞에 여성분과 상담을 하고 있었다. 바로 들어가는 게 아니고 상담을 1차로 하고 입장하는 거였다.왔으니 일단 함 해보자 싶어서 기다렸다가 상담을 받았다. 결혼 예정일과 이름과 전화번호, 여러 가지 항목 (스드메, 신혼여행,가구, 전자제품, 예물,웨딩스냅) 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떤걸 상담 받을건지 체크해 주셨다. 5가지 이상 상담시 선물을 준다고 한다. 결혼반지와 전자제품, 인테리어가구 상담만 하려했다가 킨텍스웨딩박람회 맞춤정장(남친이 정장이 없어서)과 스킨케어도 추가를 했다. 안으로 들어가니 스태프분이 상담사를 안내해 주었다. 전자제품 먼저~ 필요할 것 같은 세탁기 얘기를 시작으로 로봇청소기, 건조기 등 요즘 트렌드와 인기 상품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선금(7만 원이었나?) 을 걸고 계약하면 기한도 넉넉하게 주고 매장에서 구입할 때 중복 할인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상담을 마쳤고 증정품을 주었다. 스티커도 붙여주었다. 자리에서 일어나니 스태프분이 오셔서 다음 상담 자리를 안내해 주었다.상담 자리를 오가는 꽤 많은 커플들~ 다음으로 반지를 상담받았다. 여러 가지 혜택과 할인, AS 부분도 좋아서 계약하기로 했다.선금은 30만 원. 킨텍스웨딩박람회 진주 귀걸이 서비스로 주셨다. 매장이 청담이라 .. 멀긴 하지만~ 피부관리도 상담받고 가성비 좋은 것 같아서 티켓 끊고, 시몬스 침대랑 맞춤 정장도 상담받았는데 정장은 혜택도 좋고 해서 가계약 하는 게 어떨까 했는데 남자친구가 맞춤정장은 가격도 비싸고 기성복으로 구입 될 것 같다고 해서 패스~~스티커 다섯 개 채워서 나갈 때 선물도 받았다.웨딩박람회가 이런 거구나.. 할인 혜택이 있는 줄 몰랐네.. 암튼 와보기를 잘 한 것 같다. 내가 생각했던 그런 그림은 아니었지만.. 서울 코엑스 웨딩박람회 정도는 가야 하는 건가? ㅎ 근데 상담 신청 안 했는데 와보라고 끌어당기는 킨텍스웨딩박람회 사장님도 있으셨다. 영업 당하는 측면도 없지 않은데 할 것만 하고 좀 냉정한 자세로 상담을 받고 결정하는 거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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