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이상우를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2월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성광인 이상우가 여름부터 겨울까지, 무려100일에 걸쳐 도전한 장기 프로젝트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이상우는 100일간 기른 배추와 무 수확에 나섰다. 비록 병해충 탓 배춧잎은 22장 밖에 건지지 못하고, 무도 터무니없이 작은 사이즈로 허무함을 안겼지만, 이상우는 작은 재료로 가족들을 위한 요리에 나섰다. 이상우는 작은 사이즈의 무로도 초특급 요리를 만들었다. 간장 무조림에 초미니 무생채를 탄생시킨 것. 이금희는 "태어나서 본 무생채 중 제일 인상적이다"고 평했다. 이후 이상우는 갈치 살을 다 발라 김소연에게 간장 무조림을 선사했고, 김소연은 "세상에. 밥도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내가 태어나서 먹은 것 중 제일 맛있다"며 폭풍 리액션을 했다. 이에 이상우는 "이게 네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김소연은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반응했다. 스튜디오에서 "여기만 왜 집값 오르는 거야"…이 동네 아파트 '31억' 찍은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