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유독 바쁜 설연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66회에서는 설날 연휴에도 촬영을 위해 출근한 유재석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 연휴 마지막날 휴게소를 찾은 유재석은 "이런 애기 어떨지 모르지만 저희도 제작진도 이번 설 연휴 안쓰럽다. 쉬질 못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틀 연속 MBC 연예대상, SBS 연예대상에 참석한 뒤 8시간 만에 출근한 상황이었다. 유재석은 "설에 이렇게 바빠보기 처음이다. 가족과 시간을 못 보냈다"고 토로했고 주우재는 "저는 조카 있는 집에 하루 갔다왔다"고 밝혔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월 29일 열린 '2024 SBS 연예대상'에서 20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지난 2008년 9살 연하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군,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왠지 ‘건강식’ 같은 미숫가루, 자칫 살찌우고 혈당 높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