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링을 불가리 귀걸이 커스터마이징 사러 갔다가 결혼까지?이게 진짜 어쩌다 시작이 될 수도...? 우히히​.​.​.​시작은 금을 팔랬는데..1주년이다가오니 금 팔아서 커플링 하자고 했고,데일리용으로 찾다가어찌저찌 웨딩링 비스무리한 커플링을 하기로 !​이전에 티파니, 불가리, 샤넬 등 매장 가서껴봤는데단 한 번도 내꺼다! 싶은 적이 없었다.내 손에 올라오면 어쩜 그리 안 이뻐지는지...그리고 너무 세상 사람들이랑 커플 되는 거 같아서명품 브랜드는 제외하고 알아봤다.​그래서 디자이너 브랜드(예물샵)랑 금은방으로 줄였고예물샵을 우선에 두고 후보를 만들기 시작 !​진짜 엄청 찾아보고, 공부해따..유유버 영상도 많이 봤다.​써치를 하고 나름 결과적으로 몇가지 선택의 기준을 만들었다.​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것카피랑 캐스팅 제품 절대 안돼 !가격 불가리 귀걸이 커스터마이징 공개가 되어 있을 것사진 촬영이 가능할 것사치품임을 인정하되, 예산에 맞을 것​이 정도로 정리했다. ​내 기준으로 서치한 결과에 부합하는 반조애로 가보기로 결정​다음날 바로 예약해서 방문했다입구부터 두근 두근​들어가서 바로 1층 대기실에서 간단한 상담표 작성하면서 찰칵찰칵 찰칵칵​1층 예쁜 대기실​기다리면서 찰칵 찰칵 오빠가 환영지 찍어야 한다구 해따​맛있다는 자허블 두잔 시키고,2층으로 안내받았다.내가 블로그 만들어서 쓸 줄도 몰랐어요뭔가 설레이구 두근 두근사진 더 찍을껄 아쉽네요​2층으로 올라가니 연예인들이 했던 반지들이 있고이게, 웬걸...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뻤어요​진짜 내 스타일 아니라고 거들떠도 안 본홈페이지 디자인들이 실물로 마주하니 넘 이쁘더라구요!​커플별로 불가리 귀걸이 커스터마이징 프라이빗한 룸에서 상담이 진행되더라진짜 대접받는 느낌이 뿜뿜!!!참나, 백화점 브랜드는 서서 구경하고 상담 받았는데...이게 마찌 마찌!!!​​퍼스널 컬러 진단 부터 해주셨는데나는 내튜럴톤 - &gt 축복받은 손 다 어울림오빠는 쿨톤 중 겨쿨 -&gt레몬골드, 내츄럴베이지이렇게 추천을 받았다.​오빠는 본인이 딱 맘에 들었던 색상으로 나옴..난 뭐 아무 생각이 없던지라 ...​​​디자인 본게 없다고 하니다 보여주시겠다고 하셨고,하나씩 하나씩 다양하게 반조애 디자인을거의 다 보여주셨다.​엄청 귀찮을 법도 한데속전 속결로 팍팍팍시원한 설명과 함께 꼼꼼하게 선택 도움 주셨다.(실장님 최고에요!)​수 많은 반짝이들​진짜 수 많은 착용과 고민을 했는데(백 개는 껴 본 듯),그 과정까지 불가리 귀걸이 커스터마이징 말하면 진짜 답도 없다.계약까지 거의 4시간이 걸렸고, 점장님이 끼신 반지 까지 가져와서 고민했다. 다 말하면 노잼일테니 아주 간략하게만!​최종 후보는 3개였다.1.루미에르 2. 나쎄르 3.인칸토실장님 말이 다들 돌고 돌아 처음으로 온다고 ㅋㅋ​이 후보들 견적만 받아서 사실 고민해보려고 했다.​현쟁페이백의 위엄현장에서 바로 계약에 진행되면추가 할인 15%가 가능한게 아닌가...​둘러보면 기존 할인 혜택으로 들어간다.​안가기로 결정하고 계약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다시 시작함​​ 반조애 할인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