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캠'이 첫 방송부터 충격적인 사건 현장을 낱낱이 공개한다. 13일 오후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프로그램 '바디캠'(연출 박동일·조치호)에서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제복 입은 영웅들의 바디캠 영상을 통해 리얼한 현장의 모습을 공개한다. 먼저 전남 목포에서 펼쳐진 대규모 외국인 범죄 조직 소탕 작전을 소개한다. 공개된 바디캠 영상에는 수십 명의 해양경찰특공대와 수사관들이 촌각을 다투며 범죄 현장을 급습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3개월간의 잠복근무 끝에 대규모 범죄 조직의 존재를 확인한 해경은 그들의 아지트를 습격, 일망타진하는데 성공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무려 34명의 범죄자를 검거한 김경훈 경위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수갑 채우는 소리"라며 당시 작전을 회상하고, 함께 작전을 이끈 문종훈 경위는 "기다려, 형 간다"며 앞으로의 임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또한 울산 전역을 흔든 대형 선박 폭발 사고의 감동적인 뒷이야기를 재조명한다. 지난 2019년 평화로운 울산 서쪽에서 비교적 온화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주말 내내 초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오늘(14일)은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0도로 3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이 나타나겠습니다. 이렇게 날이 따뜻해지면 먼저 드는 걱정이 먼지